패션계의 대모 이혜경이 '택시'에 출연, 자택을 공개했다.
지난 4일 방송된 tvN '현장토크쇼 택시'에서 MC 이영자 오만석은 이혜경의 자택을 방문했다.
이혜경은 거실 TV장 옆 '비밀의 방' 문을 열자 MC들은 탄성을 내질렀다. 이 방에는 드레스룸 가득 구두들이 즐비해 있었기 때문.
오만석은 수 많은 구두 중 한 켤레를 들면서 "이건 무기"라면서 "호신용으로 누구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있으면 살짝만 갖다가 대기만 해도"라고 너스레를 떨었다.
이에 '택시' 제작진은 스터드가 박힌 금빛 구두와 함께 '구 남친 퇴치용으로 장만하세요~'라는 자막을 삽입했다.
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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